[한경닷컴] 임승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55·사진)이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내정됐다.은행연합회는 지난 7일 임기만료된 심훈 금통위원 후임으로 임 위원을 12일 추천했다.임 내정자는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을 시작했다.옛 재정경제부 정책심의관과 금융정책국장을 지냈으며 이번 정부들어서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