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바이오메디컬아이엔씨(대표 최준용)가 개발한 줄기세포 유래 성장인자 복합물 함유 기능성 화장품 '닥터노트'가 놀라운 피부탄력 개선 및 미백효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28일 열린 '안티에이징 엑스포 2010'에서 일반에 본격 선보인 이 제품은 2주만 꾸준히 발라도 얼굴 톤이 확 바뀐다는 소비자의 입소문에 힘입어 주문이 차츰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줄기세포 화장품은 크게 식물성 줄기세포(항산화효과)와 타인의 지방에서 적출한 줄기세포의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 등 크게 둘로 나뉜다. 줄기세포에는 피부를 재생시키는 여러 가지 성장인자가 각기 다양한 조합을 이룬다. 닥터노트는 피부 재생에 관여하는 성장인자들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대량 생산해 고순도 고함량으로 담은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줄기세포인자(SCF),상피세포성장인자(EGF),염기성 섬유아세포 성장인자(bFGF),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각질성장인자(KGF) 등 줄기세포 배양물 복합체(MGF)가 주성분으로 피부 노화의 원인인 유해활성산소를 중화 · 제거해주는 h-SOD(Human Superoxide Dismutase)가 첨가돼 있다.

국내 피부과 ·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세계적인 유전자재조합 기술 전문 분자생물학자들이 수년간 연구해 개발한 것으로 피부친화력이 뛰어난 레시틴 나노좀에 이들 유효성분을 탑재해 피부흡수율이 높다고 회사 관계자는 소개했다.

이 회사 김지현 이사는 "닥터노트를 2~4주 사용하면 손,이마,입가,눈가,목처럼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의 잔주름이 현저하게 개선되며 피부톤이 밝아진다"며 "색소가 필요한 비비크림과 선크림을 제외하고는 합성방부제,인공향,색소,프로필렌글리콜(보존제),석유계 오일 등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5무(無)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능성 화장품 3종 세트가 약 41만원대로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총 30여회 발라주면 이 같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