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란다 커, '비키니' 화보 속 환상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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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26)가 속옷 '빅토리아 시크릿'의 새 화보 촬영으로 또 한번 시선을 모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1일(현지시간), 해변가에서 촬영된 미란다 커의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 모델로써, 호주 출신 모델 엘 맥퍼슨의 뒤를 이을 톱모델로 평가받는 미란다 커는 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2)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졌다.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은색 광택의 비키니 수영복과, 노란색 표범 무늬의 비키니로 탄탄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미란다 커는 또한 여성들에게 전체적인 몸매를 잘 살려주고, 가슴 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수영복 스타일로 홀터넥을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작년 자신이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코라'의 화보 등에서 전라 누드 촬영을 감행해 전 세계적으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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