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실적회복세 돌입…목표가↑-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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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2일 두산인프라코어가 본격적인 실적회복세에 돌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달 굴삭기 판매대수는 4371대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광산개발이 늘어나 중·대형 굴삭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수요도 4대강사업과 서울시의 도심공원계획 등으로 탄탄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밥캣도 올 2분기 중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부담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굴삭기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각각 8514억원과 905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달 굴삭기 판매대수는 4371대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광산개발이 늘어나 중·대형 굴삭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수요도 4대강사업과 서울시의 도심공원계획 등으로 탄탄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밥캣도 올 2분기 중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부담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굴삭기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각각 8514억원과 905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