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록의 전설’딥퍼플이 다음달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레드 제플린과 1970년대 하드록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딥퍼플은 ‘Hush’,‘Smoke on the Water’,‘Highway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전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 앨범을 판매했다.

현재는 보컬 이언 길런를 중심으로 베이스 연주자 로저 글로버, 드러머 이언 페이스,기타리스트 스티브 모스가 밴드를 이끌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가격 할인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딥퍼플 음악과 성장한 35세 이상 남성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또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젊은 록 팬들을 위해 저렴한 B석(For Young Hard Rock Kids,3만원)도 준비돼 있다.(02)3443-9969.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