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ED 조명 제조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가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광고물 관련 전시회인 미국 국제사인박람회(ISA)를 시작으로 11∼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전시회 ‘LIGHT+BUILDING 2010’에 참가해 LED조명 신제품을 선보인다.이어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탄소 및 에너지 절감 컨퍼런스 ‘Carbon Trade China 2010’에도 참가한다.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대표는 “해외 유력 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