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이 개막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달아오르고 있는 월드컵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줄 남아공 매거진이 발행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남아공 월드컵을 한층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아공 월드컵 특집 매거진 ‘The Reds’(http://sports.media.daum.net/cup2010/zin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he Reds'는‘국가별 전력분석’ 등의 축구 전문 자료, ‘남아공 어때?’ 등의 남아공 관련 정보, ‘스타 응원 릴레이’ 등의 흥미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는 30여 개 코너를 6월까지 연재한다. 특히 축구 관심도가 높은 이용자를 위해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등 전문 칼럼니스트, 블로거 등이 국가별 전력분석, 조별 전력분석, 주목해야 할 선수, 월드컵 도전사 등 월드컵 축구와 관련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전문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과 세계 각국 블로거 등이 월드컵 카툰, 남아공과 연관된 여행이나 테마/문화 정보, 해외 현장 분위기, 스타 응원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까지는 주 5회 웹진을 발행하며, 개막 직후부터는 매일 발행할 계획이다. 5월 중에는 모바일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