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外人, 금융주 '사고' 전자·자동차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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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 운수장비에 대해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금융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 상승중이다.
이 중 우리금융이 4.20%, 하나금융지주가 2.36%, 신한지주가 1.62%, 기업은행이 1.37% 오르고 있다.
증권주도 강세를 보이며 우리투자증권이 2.37%, 대우증권이 2.35%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거세다. 외국인은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9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으나 금융업종에서는 9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사자'를 외치고 있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1, 2,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주식을 팔며 6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에서도 20억원 순매도다.
이 같은 외국인의 움직임에 삼성전자가 약보합을 기록중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2%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금융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 상승중이다.
이 중 우리금융이 4.20%, 하나금융지주가 2.36%, 신한지주가 1.62%, 기업은행이 1.37% 오르고 있다.
증권주도 강세를 보이며 우리투자증권이 2.37%, 대우증권이 2.35%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거세다. 외국인은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9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으나 금융업종에서는 9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사자'를 외치고 있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1, 2,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주식을 팔며 6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에서도 20억원 순매도다.
이 같은 외국인의 움직임에 삼성전자가 약보합을 기록중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2%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