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2년만에 '심심타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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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DJ에서 하차한다.
김신영은 2년 6개월 동안 DJ 자리를 지켜왔지만 최근 방송 스케줄이 늘어나면서 라디오와 TV 스케줄을 병행할 수 없다고 판단,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영의 하차는 MBC 라디오 봄 개편과 맞물려 진행될 계획이며 김신영의 후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은 2008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청춘불패', MBC 드라마넷 예능프로그램 '식신원정대' 등 많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