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말인지 알지”를 유행시키며 인기를 모은 개그맨 신정수,오정태가 본업인 개그를 잠시 뒤로 미루고 사업가로 변신한다.

이들은 우리 고유의 음식인 설렁탕 전문 온라인판매 사이트인 '설렁탕닷컴'을 오픈한다.

평소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미식가인 신동수, 오정태는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파 식품사업을 결심하며, 바쁜 스케쥴 중에도 틈틈이 맛집을 찾아 발로 뛰며 시장조사를 하며 사업을 준비한 기간만 1년이 넘은 시간을 소요했다.

이들은 “웰빙 바람이 불면서 온 국민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운동과 함께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 건강에 좋으면서 맛있는 식품을 찾기 위해 고심한 끝에 그 어떤 첨가물이 보약을 만들 듯 정성을 다해 만드는 본가큰댁 설렁탕만의 노하우로 식으면 묵처럼 젤리가 되는 특징을 가진 설렁탕을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은분들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동수 오정태 콤비는 '뭔말인지 알지2'를 구상, 개그계 컴백할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