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공급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랜드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바이오랜드는 전날보다 750원(4.90%)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랜드는 이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랜드의 주식수는 기존 750만주에서 1500만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