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과정에 있는 '독도는 우리땅' 교육이 2년 앞당겨 시행됩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12일) 국회 사회·교육·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현재 6학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도 교육을 저학년때 부터 실시할 생각이 없냐"는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의 질문에 "내년도 교육과정 전면개편때 초등학교 4학년 교과 과정에 독도가 포함되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교육과학기술부에 독도 관련 통합위원회를 설치해 독도에 대한 교육을 총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