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강세…라이브도어 인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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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털 '라이브도어'를 인수한 NHN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000원(2.11%)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12일 NHN 재팬을 통해 LDH와 일본 7위 포털업체인 라이브도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종합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브도어는 도쿄에 본사를 둔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다.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는 월간 페이지뷰(PV) 약 23억, 월간 방문자수(UV) 약 3000만명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들은 NHN이 라이브도어 인수로 일본 시장 공략에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이브도어 인수로 NHN은 일본 시장에서 검색(네이버재팬)과 포털(라이브도어) 사이트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이트의 특화된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000원(2.11%)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12일 NHN 재팬을 통해 LDH와 일본 7위 포털업체인 라이브도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종합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브도어는 도쿄에 본사를 둔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다.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는 월간 페이지뷰(PV) 약 23억, 월간 방문자수(UV) 약 3000만명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들은 NHN이 라이브도어 인수로 일본 시장 공략에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이브도어 인수로 NHN은 일본 시장에서 검색(네이버재팬)과 포털(라이브도어) 사이트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이트의 특화된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