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첼리스트 김규식씨와 무누스 앙상블이 2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무누스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씨가 각 음악 분야의 실력파를 모아 만든 앙상블의 이름이다.크오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는 이 연주 단체는 클래식,재즈,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 주고 있다.피아니스트 성기문씨,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씨,베이시스트 오정택씨,기타리스트 박윤우씨 등이 주요 구성원이다.

이날 공연에서 앙드레 가뇽의 ‘Les jours tranquilles’,헨리 멘시니의 ‘Two for the road’,피아졸라의 ‘Concierto para quinteto’ 등을 들려준다.

(02)2005-0114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