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기차株 '급락'…'CMS 합병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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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이는 전날 금융감독원이 CMS에 대해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씨티앤티(CT&T) 합병에 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두 번째로 요구, 합병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4분 현재 CMS가 가격제한폭(15%)까지 내린 1785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M&M(9.38%), AD모터스(6.18%) 등이 동반 하락세다. CT&T의 지분을 보유중인 지앤디윈텍도 2.45%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손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차 관련주는 CT&T의 우회상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상승했던 것"이라며 "합병 절차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에 대한 기대가 무너져 이날 주가가 하락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는 전날 금융감독원이 CMS에 대해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씨티앤티(CT&T) 합병에 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두 번째로 요구, 합병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4분 현재 CMS가 가격제한폭(15%)까지 내린 1785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M&M(9.38%), AD모터스(6.18%) 등이 동반 하락세다. CT&T의 지분을 보유중인 지앤디윈텍도 2.45%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손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차 관련주는 CT&T의 우회상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상승했던 것"이라며 "합병 절차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에 대한 기대가 무너져 이날 주가가 하락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