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S는 13일 경영효율성을 증대 등을 위해 단체급식 사업체인 현대푸드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7월1일이고 합병비율은 현대H&S 1주당 현대푸드 1.9461817주다. 합병비율은 액면분할로 5월13일에 상장될 신주를 반영한 것이다.

현대H&S 측은 합병 후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현대그린푸드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합병결정공시로 현대H&S와 현대푸드의 주권매매거래를 11시4분까지 정지시킨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