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아태지역 대상 IFID 과정 국내 개설 상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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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교육원이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IFID Certificate·이하 IFID) 과정'을 국내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IFID는 1977년 이후 유럽에서만 연 2회 실시되는 과정이다. 올해 CFA(국제재무분석사)협회가 CFA에게 적합한 채권·파생 전문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선정한 유럽지역 내 채권부문 최고 실무전문과정이라는 게 금투협 측 설명이다.
이 과정은 국제시장에서의 채권과 금리파생상품 투자 및 거래, 위험관리 등을 주제로 오는 8월 제주도에서 1주일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인증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 자격증을 부여하게 된다. 국내 교육생의 경우, 사전학습 및 시험대비를 위해 오는 5∼8월 동안 71시간의 집합교육을 여의도에서 실시한다.
정회원사의 경우 교육비가 무료(항공·숙식비 등 현지 실비 제외)이며,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IFID는 1977년 이후 유럽에서만 연 2회 실시되는 과정이다. 올해 CFA(국제재무분석사)협회가 CFA에게 적합한 채권·파생 전문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선정한 유럽지역 내 채권부문 최고 실무전문과정이라는 게 금투협 측 설명이다.
이 과정은 국제시장에서의 채권과 금리파생상품 투자 및 거래, 위험관리 등을 주제로 오는 8월 제주도에서 1주일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인증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제 채권·파생상품운용사 자격증을 부여하게 된다. 국내 교육생의 경우, 사전학습 및 시험대비를 위해 오는 5∼8월 동안 71시간의 집합교육을 여의도에서 실시한다.
정회원사의 경우 교육비가 무료(항공·숙식비 등 현지 실비 제외)이며,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