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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파슨스 리비아 1만세대 CM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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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한미파슨스는 13일 리비아 뱅가지시 간푸다지역 1만세대 주택건설 CM(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용역비로 2014년2월11일까지 46개월 간 340억원을 받게된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2008년에도 이 지역에서 1만 세대의 CM을 수주했는데 이를 합치면 총 건설비는 3조원 규모이며 용역비는 714억원에 달한다”며 “한미파슨스가 리비아에 진출한 이후 미국의 AECOM과 KBR 등 세계 각국의 CM회사들을 제치고 리비아내최대 CM 수행업체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뱅가지시의 주택단지 조성 사업은 리비아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총 21.8㎢의 규모로 조성되며,사업이 끝나면 이 지역에 10만명 이상이 거주하게 된다.

    한편 한미파슨스는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두바이, 아부다비, 마카오, 사우디아라비아,리비아에 해외법인과 지사를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까지 합하면 36개국에서 99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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