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숏커버로 추가 상승…1123.8원(+9.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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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112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이 오름폭을 더 키우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13분 현재 전날보다 9.7원(0.87%) 상승한 1123.8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경 원달러 환율은 역내외 숏커버(매도한 달러를 되사는 거래)와 손절매수가 나오면서 1120원까지고점을 높인 후 오후 들어 1118원을 중심으로 횡보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1120원이 다시 뚫렸고, 숏커버까지 가세하자 환율은 오후 1시59분경 1123.9원까지 추가 상승했다. 현재도 장중 고점 부근인 1123원대에서 추가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2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보다 낮은 1.3573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13분 현재 전날보다 9.7원(0.87%) 상승한 1123.8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경 원달러 환율은 역내외 숏커버(매도한 달러를 되사는 거래)와 손절매수가 나오면서 1120원까지고점을 높인 후 오후 들어 1118원을 중심으로 횡보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1120원이 다시 뚫렸고, 숏커버까지 가세하자 환율은 오후 1시59분경 1123.9원까지 추가 상승했다. 현재도 장중 고점 부근인 1123원대에서 추가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2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보다 낮은 1.3573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