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호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제임스 최(39 · 한국명 최웅)씨가 지난 1일자로 덴마크 주재 호주대사로 임명돼 6일 부임했다. 해외 한인 1.5세가 거주국 정부 해외 주재 대사로 임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호주 외교통상부와 총리실 등에서 일했으며 뉴욕 유엔본부와 주한 호주대사관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최 대사는 1970년 한국에서 출생,부모를 따라 4살 때 호주로 이민와 시드니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1.5세 덴마크 주재 濠대사
13일 호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제임스 최(39 · 한국명 최웅)씨가 지난 1일자로 덴마크 주재 호주대사로 임명돼 6일 부임했다. 해외 한인 1.5세가 거주국 정부 해외 주재 대사로 임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호주 외교통상부와 총리실 등에서 일했으며 뉴욕 유엔본부와 주한 호주대사관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최 대사는 1970년 한국에서 출생,부모를 따라 4살 때 호주로 이민와 시드니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