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가연(38)과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결혼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11일 SES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해 열애설에 휘말릴 당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던 바 있다.

임요환은 지난 3월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품절 임자 있음" "사랑해"라는 글귀를 올려놓아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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