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은행세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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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은행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올해 G20 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은행세 도입 문제를 미국과 유럽의 중간자적 입장에서 우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민간 자생력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지금의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본격적인 출구전략은 아직 이르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