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20선 회복…'인텔효과' IT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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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인텔효과'에 힘입어 172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3.77포인트(0.80%) 오른 1724.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15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투신 역시 7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9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19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17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인텔효과'에 힘입어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주들이 동반 상승, 전 업종 가운데 전기전자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미국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지난 13일(현지시간) 1분기 주당 순이익이 43센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주당 11센트) 대비 거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블룸버그 예상치 38센트를 웃돌았다.
티엘씨레저가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2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45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86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0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3.77포인트(0.80%) 오른 1724.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15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투신 역시 7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9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19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17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인텔효과'에 힘입어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주들이 동반 상승, 전 업종 가운데 전기전자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미국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지난 13일(현지시간) 1분기 주당 순이익이 43센트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주당 11센트) 대비 거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블룸버그 예상치 38센트를 웃돌았다.
티엘씨레저가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2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45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86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0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