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상급등 조선선재 '급락'…대주주 차익실현 잇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S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이상급등 현상을 보였던 조선선재가 대주주들이 잇딴 차익실현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날보다 1만3900원(13.90%) 내린 8만61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 인근까지 밀리고 있다.
조선선재의 계열사 동국산업은 이날 조선선재 보유주식 3만1995주(2.54%)를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조선선재 지분 12.96%(16만2928주)를 보유하고 있던 현대종합금속은 전일 조선선재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금액은 약 216억원이다.
조선선재는 지난 2월 19일 재상장 한 이후 1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채 두 달이 안 되는 기간 동안 26차례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지난 6일 장중 20만3000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최근 연일 급락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날보다 1만3900원(13.90%) 내린 8만61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 인근까지 밀리고 있다.
조선선재의 계열사 동국산업은 이날 조선선재 보유주식 3만1995주(2.54%)를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조선선재 지분 12.96%(16만2928주)를 보유하고 있던 현대종합금속은 전일 조선선재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금액은 약 216억원이다.
조선선재는 지난 2월 19일 재상장 한 이후 1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채 두 달이 안 되는 기간 동안 26차례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지난 6일 장중 20만3000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최근 연일 급락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