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 홍제동에 아파트 254채가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1만3959㎡ 부지에 아파트 254채를 짓는 내용의 홍제4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계획을 고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용적률 227% 이하，건폐율 37%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254채가 들어선다.단지 서측에 위치한 홍제천과의 연계를 위한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는 역세권인데다 내부순환로와 세검정길이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