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총 79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6종(메리츠ELW 0141~0166)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메리츠ELW는 개별주식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0종목과 풋워런트 6종목이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142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