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강세…중국철도 7개노선 동시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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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국철도 7개 노선을 동시에 수주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220원(7.15%)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명전기, 삼현철강, 대호에이엘 등도 상승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이날 중국철도 합복선(합비(合肥)~복주(福州))및 통합발주 1구간(난신선(신강구간, 감청구간)·서보선), 3구간(전진·하치·반영선) 등 총3건 7개 노선의 시공감리 및 기술자문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합복선은 중국 복건성~강서성 구간 총연장 465.112km로 총 5개 공구로 분할 발주했다. 공단은 이중 연장이 가장 긴 제4공구(11만913km)를 수주했다. 또 21개 노선을 5개 구간으로 통합 발주한 사업에서는 1구간 및 3구간을 동시 수주했다. 합복선은 오는 2014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150억원이며 통합발주 1구간은 119억원, 3구간은 78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220원(7.15%)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명전기, 삼현철강, 대호에이엘 등도 상승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이날 중국철도 합복선(합비(合肥)~복주(福州))및 통합발주 1구간(난신선(신강구간, 감청구간)·서보선), 3구간(전진·하치·반영선) 등 총3건 7개 노선의 시공감리 및 기술자문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합복선은 중국 복건성~강서성 구간 총연장 465.112km로 총 5개 공구로 분할 발주했다. 공단은 이중 연장이 가장 긴 제4공구(11만913km)를 수주했다. 또 21개 노선을 5개 구간으로 통합 발주한 사업에서는 1구간 및 3구간을 동시 수주했다. 합복선은 오는 2014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150억원이며 통합발주 1구간은 119억원, 3구간은 78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