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중국 텐진에 윤활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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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SK루브리컨츠는 다음 달 중국 텐진 윤활유 완제품 공장을 착공,내년 1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국내 에너지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건설하는 독자 윤활유 완제품 공장이다.생산규모는 연간 8만t 규모다.회사측은 이번 윤활유 공장 건설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 유토 판매까지 가능하게 돼 안정적인 수급·품질관리 및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시장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015년께 중국 내에서만 국내 전체 판매량과 맞먹은 연간 11만4000t의 윤활유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윤활유 공장은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 본격적으로 중국에 윤활유를 판매한 SK루브리컨츠는 현재 중국 내 장쑤성 텐진 등 2곳에 윤활유 임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중국 전역에 윤활유 제품(브랜드 ZIC)을 판매하고 있다.SK루브리컨츠는 작년 10월 SK에너지로부터 100% 자회사로 분할된 윤활유·윤활기유 전문 에너지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국내 에너지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건설하는 독자 윤활유 완제품 공장이다.생산규모는 연간 8만t 규모다.회사측은 이번 윤활유 공장 건설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 유토 판매까지 가능하게 돼 안정적인 수급·품질관리 및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시장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015년께 중국 내에서만 국내 전체 판매량과 맞먹은 연간 11만4000t의 윤활유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윤활유 공장은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 본격적으로 중국에 윤활유를 판매한 SK루브리컨츠는 현재 중국 내 장쑤성 텐진 등 2곳에 윤활유 임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중국 전역에 윤활유 제품(브랜드 ZIC)을 판매하고 있다.SK루브리컨츠는 작년 10월 SK에너지로부터 100% 자회사로 분할된 윤활유·윤활기유 전문 에너지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