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응경이 방송을 통해 딸 지혜양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연기자 부부 이진우와 이응경이 출연했다.
특히 일본 여행기를 선보이며 이응경이 이진우와 재혼하기 전 낳은 딸 지혜 양도 함께 모습을 보였다.
이응경은 지난 2005년 5월 두살 연하 이진우와 재혼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혜 양은 "바라는 건 없지만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행복을 빌었다. 이에 이응경은 "정말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예쁘게 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이진우와 이응경은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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