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미국發 훈풍에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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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48%) 오른 508.9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상승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2.40포인트(0.47%) 오른 508.93로 출발했다.
인텔의 '깜짝 실적'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중 한때 510.48까지 치솟은 지수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억원, 85억원을 나란히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만 9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국의 7개 철도노선에 대해 시공감리 및 기술자문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동양강철 삼현철강 등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성공적인 데뷰를 예고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 한우농가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장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였던 백신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글 벳과 중앙백신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파루와 대한뉴팜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비롯해 5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6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4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48%) 오른 508.9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상승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2.40포인트(0.47%) 오른 508.93로 출발했다.
인텔의 '깜짝 실적'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중 한때 510.48까지 치솟은 지수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억원, 85억원을 나란히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만 9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국의 7개 철도노선에 대해 시공감리 및 기술자문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동양강철 삼현철강 등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성공적인 데뷰를 예고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 한우농가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장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였던 백신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글 벳과 중앙백신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파루와 대한뉴팜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비롯해 5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6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