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안드로이드폰 등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8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날보다 650원(5.46%)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이날 자사의 브라우저가 모토로이(MOTOROI) 단말을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상용화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이 단말의 SK텔레콤 서비스를 위해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인 'PolarisTM Browser'가 탑재된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패드로 인한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 출시로 모바일 브라우저의 적용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인프라웨어의 수혜를 점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