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스타’ 이효리가 자산관리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베리치 자산관리그룹이 지난 3월 15일부터 한달여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981명 중 597명(60.8%)이 ‘자산관리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이효리를 지지했다.

베리치 측은 “이효리씨는 꾸준한 음반활동과 예능프로그램 출연, 굵직한 CF 모델 캐스팅 등 문화 아이콘으로 등극했다”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 자산관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3일 컴백 관련 인터뷰에서 결혼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공개석상에서 이효리는 “35세 안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2년 만에 새 앨범 '에이치 로직(H-LOGIC)'을 발매한 이효리는 음원 공개 직후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으로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섭렵하며 올 가요계 '올 킬'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팀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