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미술상 수상작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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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석주문화재단(이사장 윤영자)은 석주미술상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상 작가들의 작품전을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연다.
14회 수상자인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이 기획을 맡은 이번 전시에는 1990년 제1회 수상자 정경연씨의 섬유미술품을 비롯해 박상숙 정보원 석난희 이숙자 김승희 홍정희 원문자 김혜원 조문자 차우희 이불 송수련 유리지 장진 권이나 심영철 홍순주 등 19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석주미술상을 받을 당시의 수상자들의 수상작과 현재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옛 작업의 차이점을 함께 엿볼 수 있다.
석주미술상은 1989년 윤 이사장이 대학(목원대) 퇴직금 전액에 사재와 자신의 작품을 보태서 만든 석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회화와 입체,공예,평론 분야에서 활동하는 40~59세의 여성미술인 중 열의와 재능과 창의력을 갖춘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한다.
2005년에는 특별상 부문이 신설돼 2006년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2009년 11월 작고)과 2009년 박서보 화백 등 여성이 아니더라도 예술계에 공헌한 인사에게 특별상이 수여되기도 했다.전시 개막일에는 윤영자씨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이 작가에게 헌정될 예정이다.
(02)534-2008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14회 수상자인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이 기획을 맡은 이번 전시에는 1990년 제1회 수상자 정경연씨의 섬유미술품을 비롯해 박상숙 정보원 석난희 이숙자 김승희 홍정희 원문자 김혜원 조문자 차우희 이불 송수련 유리지 장진 권이나 심영철 홍순주 등 19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석주미술상을 받을 당시의 수상자들의 수상작과 현재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옛 작업의 차이점을 함께 엿볼 수 있다.
석주미술상은 1989년 윤 이사장이 대학(목원대) 퇴직금 전액에 사재와 자신의 작품을 보태서 만든 석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회화와 입체,공예,평론 분야에서 활동하는 40~59세의 여성미술인 중 열의와 재능과 창의력을 갖춘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한다.
2005년에는 특별상 부문이 신설돼 2006년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2009년 11월 작고)과 2009년 박서보 화백 등 여성이 아니더라도 예술계에 공헌한 인사에게 특별상이 수여되기도 했다.전시 개막일에는 윤영자씨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이 작가에게 헌정될 예정이다.
(02)534-2008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