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중고차 매장 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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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매장 영업 밤 10시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문을 여는 중고차 매장이 나왔다.
중고차 전문업체인 SK엔카는 14일부터 서울 양평동 영등포직영센터의 평일 개장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중고차를 직접 살펴보고 매매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SK엔카를 포함한 중고차 매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주중 기준 오후 6~7시까지만 열어왔다.
서경수 SK엔카 영업기획본부장은 "중고차 수요가 가장 많은 소비층은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30~40대 직장인"이라며 "영업시간 확대로 이들의 수요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엔카는 야간 개장을 위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오후 1시에서 10시까지 일하는 야근조를 신설했다. SK엔카의 영등포직영센터는 지상 7층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영업점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중고차 전문업체인 SK엔카는 14일부터 서울 양평동 영등포직영센터의 평일 개장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중고차를 직접 살펴보고 매매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SK엔카를 포함한 중고차 매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주중 기준 오후 6~7시까지만 열어왔다.
서경수 SK엔카 영업기획본부장은 "중고차 수요가 가장 많은 소비층은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30~40대 직장인"이라며 "영업시간 확대로 이들의 수요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엔카는 야간 개장을 위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오후 1시에서 10시까지 일하는 야근조를 신설했다. SK엔카의 영등포직영센터는 지상 7층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영업점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