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첫 오피스빌딩 CSP타워 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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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시티 내 첫 오피스빌딩인 '센텀사이언스파크(CSP)타워(사진)'가 완공돼 16일 개장된다. 해운대구 수영만 일대 115만5000㎡ 부지에 상업 · 문화 · 주거 복합단지로 건설되고 있는 센텀시티에는 지금까지 오피스빌딩이 공급된 적이 없다.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CSP타워는 연면적 4만4762㎡에 본관(지상 23층)과 교육연구동(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동간 이동이 쉽도록 브리지를 설치했고,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첨단시설과 다양한 교육 · 연구공간도 갖췄다.
CSP타워는 센텀시티의 미래도시 개념에 맞춰 디자인과 친환경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물 외벽은 열손실 방지효과가 뛰어난 유리로 마감했다. 경관조명은 미관이 좋고 에너지 절감효과도 큰 LED를 활용했다. 지상 1층에 중앙광장,업무동 2층엔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갖췄다. 임대보증금은 3.3㎡당 35만원(중간 기준층),월세는 3만5000원,관리비는 2만2000원 선이다. (051)747-576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CSP타워는 연면적 4만4762㎡에 본관(지상 23층)과 교육연구동(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동간 이동이 쉽도록 브리지를 설치했고,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첨단시설과 다양한 교육 · 연구공간도 갖췄다.
CSP타워는 센텀시티의 미래도시 개념에 맞춰 디자인과 친환경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물 외벽은 열손실 방지효과가 뛰어난 유리로 마감했다. 경관조명은 미관이 좋고 에너지 절감효과도 큰 LED를 활용했다. 지상 1층에 중앙광장,업무동 2층엔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갖췄다. 임대보증금은 3.3㎡당 35만원(중간 기준층),월세는 3만5000원,관리비는 2만2000원 선이다. (051)747-576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