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비중 4년연속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상장사 매출에서 연구개발(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12월 결산법인 382개사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총 16조941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3.12%로 2005년(2.41%) 이후 4년 연속 올랐다.
연구개발비 비율이 3% 이상인 회사는 77개사로 전체의 20.16%를 차지했다.시가총액 상위 10대 제조기업의 연구개발비 합계는 13조5280억원으로 전체의 약 80%에 달했다.
연구개발비 금액은 삼성전자가 7조27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전자(1조8877억원) 현대차(1조2777억원) LG디스플레이(7743억원) 기아차(714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15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12월 결산법인 382개사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총 16조941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3.12%로 2005년(2.41%) 이후 4년 연속 올랐다.
연구개발비 비율이 3% 이상인 회사는 77개사로 전체의 20.16%를 차지했다.시가총액 상위 10대 제조기업의 연구개발비 합계는 13조5280억원으로 전체의 약 80%에 달했다.
연구개발비 금액은 삼성전자가 7조27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전자(1조8877억원) 현대차(1조2777억원) LG디스플레이(7743억원) 기아차(714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