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은 ‘201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보일러 업계 최초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콜센터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느낀 서비스 품질을 평가, 지수화한 것이다.이 번 조사는 총 31개 산업, 190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콜센터 ‘행복나눔센터’가 단순히 전화를 받는 곳이 아니라 소비자 요구사항이나 상담사의 통화 및 처리상황을 PDA 모바일 시스템과 IP(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통합 네트워크로 관리해 신속성을 높였다.또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전자상담 매뉴얼’을 통해 고객별 맞춤상담을 하고 있으며 상담사의 필수 교육시간 이수제 운영, 단계별 교육 실시 등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철병 대표는 “이 번 우수 콜센터 선정은 그동안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나눔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