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일본 게임서비스업체 아라리오를 통해 일본에서 ‘창천온라인’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소우텐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하는 창천온라인은 공개서비스 2주만에 일본 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한국산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는 가장 인기가 많다.

일본 유명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사와시로 미유키 등이 더빙에 참여했고 일본 현지의 문화적 소재들을 녹여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내달초 전투에 집중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천온라인을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아라리오는 크로스파이어,프리스톤테일,에이스온라인,스키드러쉬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