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리바트 '레이나', 친환경 목재 사용 포름알데히드 크게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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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전문기업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친환경 목재,표면도장재,접착제 등을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 및 유해물질의 방출량을 대폭 줄인 녹색장롱제품 '레이나'를 선보였다.
레이나에는 리바트가 장롱을 제작할 때 몸체로 쓰는 친환경 목재보드인 '자연체'를 적용했다. 자연체는 여러 장의 천연목재 패널을 나무로 만든 틀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한다. 접착제를 거의 쓰지 않아 작은 나뭇조각을 접착제로 붙여 만드는 파티클 보드에 비해 포름알데히드가 3분의 1 이하에 불과한 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체는 무게가 덜 나가는 패널을 사용해 장롱의 부피를 기존 동급 제품 대비 4분의 3 수준밖에 안 된다"며 "제품 운반시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방출량도 줄일 수 있는 진정한 저탄소 녹색제품"이라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레이나에는 리바트가 장롱을 제작할 때 몸체로 쓰는 친환경 목재보드인 '자연체'를 적용했다. 자연체는 여러 장의 천연목재 패널을 나무로 만든 틀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한다. 접착제를 거의 쓰지 않아 작은 나뭇조각을 접착제로 붙여 만드는 파티클 보드에 비해 포름알데히드가 3분의 1 이하에 불과한 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체는 무게가 덜 나가는 패널을 사용해 장롱의 부피를 기존 동급 제품 대비 4분의 3 수준밖에 안 된다"며 "제품 운반시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방출량도 줄일 수 있는 진정한 저탄소 녹색제품"이라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