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올 1분기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에서 최우수 유동성공급회원(LP)으로 선정됐다.

15일 한국거래소가 1분기 ELW LP들의 역량을 평가한 결과 신영증권 골드만삭스 신한금융투자증권 CS 우리투자증권 등 5개사가 A등급을 받았다. 이 중 지난해 2분기부터 A등급을 지속해온 신영증권이 89.1점으로 1위에 올랐다. 반면 맥쿼리는 최하위인 F등급을 받았다. 메릴린치도 투자자에게 유리한 호가 제출 여부를 나타내는 평균 스프레드 항목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C등급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