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배스킨라빈스는 충북 음성공장에 대해 업계 최초로 식품안전 및 품질경영 국제 인증인 ‘ISO 22000’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 22000’은 원재료 구매에서부터 가공·포장·배송·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으로 유럽,미국 등에서 사용되는 국제 경영 규격이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음성 공장 안에서 개인 위생 점수제를 적용하는 등 안전과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다시 업계 최초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