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킹, 일곱번째 부인과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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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MC 래리 킹(본명:로렌스 하비 자이거.76)이 그의 일곱번째 부인과 이혼한다.
14일 뉴욕 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래리 킹은 최근 부인 션 사우스 윅(50)과의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의 이혼 배경에는 래리 킹이 션 사우스 윅의 동생 새넌 엥게만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처제인 엥게만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1985년부터 CNN 시사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의 진행을 맡고 있는 래리킹은 지금까지 7명의 부인과 8번의 이혼을 했고, 세 번째 부인과는 두 번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