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천안함 함미 기관부침실에서 발견된 박석원 중사의 시신을 포함, 신선준 중사(29), 임재엽 중사(26), 차균석 하사(21), 이상준 하사(21), 방일민 하사(24), 서대호 하사(22), 서승원 하사, 이상민 병장(22), 강현구 병장(21), 안동엽 상병(22) 등 장병 12명의 신원을 파악했다.
앞서 군은 함미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 방일민 이상준 하사와 이상민 병장, 기관부침실에서 강현구 병장 안동엽 박정훈 상병, 76㎜함포 하부 탄약고에서 신선준 중사, 임재엽 하사(중사진급예정), 디젤기관실에서 서승원 하사, 유도행정실에서 차균석 하사 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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