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보합 후퇴…51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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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 반전해 약보합권으로 후퇴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공세가 만만치 않아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0.04%) 내린 509.4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미국증시 상승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2.71포인트(0.53%) 오른 512.40으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늘면서 장중 하락 반전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태웅,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동서, 소디프신소재, 다음 등은 하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새내기주 케이씨에스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중국 기업인 연합과기가 퇴출 위기를 모면하면서 차이나킹 중국식품포장 중국엔진집단 등 여타 중국 기업들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바른전자와 유비프리시젼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고,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동양강철 등 철도 관련주도 하룻만에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다.
티지에너지는 감자 악재로 하한가까지 밀리고 있다.
AD모터스, M&M 등 전기차 관련주들은 전날 저속 전기차의 도로 운행이 무산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해 44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4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공세가 만만치 않아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0.04%) 내린 509.4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미국증시 상승 소식 등으로 전날보다 2.71포인트(0.53%) 오른 512.40으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늘면서 장중 하락 반전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태웅,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동서, 소디프신소재, 다음 등은 하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새내기주 케이씨에스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중국 기업인 연합과기가 퇴출 위기를 모면하면서 차이나킹 중국식품포장 중국엔진집단 등 여타 중국 기업들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바른전자와 유비프리시젼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고,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동양강철 등 철도 관련주도 하룻만에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다.
티지에너지는 감자 악재로 하한가까지 밀리고 있다.
AD모터스, M&M 등 전기차 관련주들은 전날 저속 전기차의 도로 운행이 무산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해 44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4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