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김만덕' 이미연, 실신 응급실행…촹영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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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의 이미연이 실신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미연은 15일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더니 고열을 동반한 현기증을 호소, 실신했다. 제작진은 이에 촬영 중단 결정을 내리고 이미연을 근처 응급실로 이송시켰다.
그간 연이은 야외촬영과 원거리 이동 등으로 건강에 무리를 느끼던 이미연은 그러나 프로정신을 발휘해 촬영을 강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상 김만덕'은 드라마 특성상 제주도를 비롯해 완도, 안동, 제천 등 전국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배우들이 강행군을 펼쳐왔다.
한편 '거상 김만덕' 주연배우의 이미연의 실신으로 방송진행에 차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