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시즌 부각 기대 중소형주 10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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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6일 이번 실적 발표 시기에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 10선을 제시했다. 이에 해당되는 종목은 한진, 고영, SKC, 루멘스, 이녹스, 쉘라인, SIMPAC ANC, 에이테크솔루션, 동양기전, 미래나노텍이다.
이 증권사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실적 시즌에 대비한 전략중 하나는 중소형주의 실적 기대감이 상반기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4월 말과 5월에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중소형주의 길목지키기'"라며 "앞으로 상승 탄력이 높아질 중소형주의 길목지키기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종목 선정 시에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이익증가율이 높은지, 연간실적에 대한 1·3·6개월의 변화율이 플러스권을 유지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지 확인했다고 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기관 등 주요 투자자의 매수세 유입도 선정 기준으로 참조했다.
그는 "해당 종목들의 이익 성장과 모멘텀(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중소형주 실적시즌을 앞두고 상대적인 수익률 강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소형주 전반의 수급여건이 좋지 않지만 주요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인 주가 탄력성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실적 시즌에 대비한 전략중 하나는 중소형주의 실적 기대감이 상반기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4월 말과 5월에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중소형주의 길목지키기'"라며 "앞으로 상승 탄력이 높아질 중소형주의 길목지키기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종목 선정 시에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이익증가율이 높은지, 연간실적에 대한 1·3·6개월의 변화율이 플러스권을 유지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지 확인했다고 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기관 등 주요 투자자의 매수세 유입도 선정 기준으로 참조했다.
그는 "해당 종목들의 이익 성장과 모멘텀(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중소형주 실적시즌을 앞두고 상대적인 수익률 강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소형주 전반의 수급여건이 좋지 않지만 주요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인 주가 탄력성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