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8~1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61개로 전주(4월1~7일)보다 90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05개였으며 이어 부산(49개) 인천(39개) 대구(27개) 대전(16개) 울산(13개) 광주(12개) 순이었다.

철스크랩가공 및 재활용전문회사 화인스틸(대표 김재경)이 자본금 6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소프트웨어개발전문회사 용재개발(대표 전길진)과 건설회사 운암건설(대표 서문지혜)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2억원으로 서울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