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카지노 공사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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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인근 카지노 및 복합리조트 마감 공사의 관리를 맡게 됐다.
쌍용건설은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발주처가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마감공사를 책임지고 감독해달라는 이메일을 최근 김석준 회장에게 보내와 김 회장이 이를 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수주한 내용은 호텔을 포함, 카지노 등의 마감공사에 대한 관리 감독이다. 마감공사를 잘게 쪼개 발주한 발주처들이 공사 지연으로 카지노 개장이 계속 미뤄지자 호텔 시공을 일찍 마친 쌍용건설을 감독자로 앉힌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사금액의 6% 정도를 수수료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쌍용건설은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발주처가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마감공사를 책임지고 감독해달라는 이메일을 최근 김석준 회장에게 보내와 김 회장이 이를 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수주한 내용은 호텔을 포함, 카지노 등의 마감공사에 대한 관리 감독이다. 마감공사를 잘게 쪼개 발주한 발주처들이 공사 지연으로 카지노 개장이 계속 미뤄지자 호텔 시공을 일찍 마친 쌍용건설을 감독자로 앉힌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사금액의 6% 정도를 수수료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