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16 17:22
수정2010.04.17 10:56
지난주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 출전으로 5개월간의 공백을 깼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2주 뒤 다시 샷을 날린다.
우즈는 오는 29일 밤(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미국 PGA투어 퀘일할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우즈는 성추문으로 곤욕을 치르다 마스터스를 통해 투어에 복귀했지만 골프팬들은 올 시즌 그가 얼마나 더 자주 대회에 나올지 궁금해했다. 우즈는 이미 6월 열리는 US오픈에도 출전 신청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