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성에 유인 우주선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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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새 우주탐사 프로젝트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30년대 중반까지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착륙시키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방문 연설에서 "2030년대 중반까지 우주인을 화성궤도에 진입시키고 지구로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할 수 있을 것이며,화성 착륙도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미국의 새로운 유인 우주 탐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장기 우주 여행용 신형 우주선을 만들 것"이라며 "유인 우주선을 달보다 더 먼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차세대 로켓을 연구개발하는 데 3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행정부는 올해 초 2011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2004년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가 입안했던 2020년 달 재착륙 계획 '컨스텔레이션(별자리)'을 중단시켰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방문 연설에서 "2030년대 중반까지 우주인을 화성궤도에 진입시키고 지구로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할 수 있을 것이며,화성 착륙도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미국의 새로운 유인 우주 탐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장기 우주 여행용 신형 우주선을 만들 것"이라며 "유인 우주선을 달보다 더 먼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차세대 로켓을 연구개발하는 데 3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행정부는 올해 초 2011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2004년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가 입안했던 2020년 달 재착륙 계획 '컨스텔레이션(별자리)'을 중단시켰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